본문/내용
1. 서론
최근 정신건강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는 매우 심각하다. 전 세계적으로 정신질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우울증과 불안장애 유병률이 상위권에 해당한다. 2022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성인 5명 중 1명은 일생에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경험하며, 그중 우울증 환자는 약 10%에 이른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 문제가 더욱 부각되면서 상담전화와 정신건강센터 방문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 2xxx년부터 2022년까지 정신건강 관련 상담 요청 건수는 30%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는 단순한 건강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경제적 비용 역시 무시할 수 없는데, 정신질환으로 인한 국내 의료비와 생산성 손실은 매년 수조 원 규모이며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 관련 의료비는 약 8조 원에 달한다. 이처럼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은 명백하나,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과 정책적 지원은 충분치 않다. 정신보건서비스의 접근성 낮음, 의료비 부담, 편견과 차별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 특히 정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