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공황장애의 정의
공황장애는 반복적이고 예상치 못한 강렬한 공포와 불안을 경험하는 내재화 장애 유형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극심한 공황 발작이 특징이다. 공황 발작은 불현듯이 찾아와 마치 목숨이 위협받는 것 같은 공포와 함께 심한 신체적 증상들이 동반된다. 구체적으로 심계항진, 호흡 곤란, 땀흘림, 어지러움, 가슴통증, 오한 또는 열감, 비현실감 또는 이인감(자신이 현실세계에 있지 않거나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통상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하며, 일부 경우에는 발작이 몇 시간 이상 지속될 수도 있다. 미국에서는 약 2~3%의 성인 인구가 평생 동안 공황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12개월 유병률은 약 1.7%에 이른다. 특히 20대 초반에 발병률이 높으며, 여성에서 남성보다 2~3배 더 흔하게 나타난다. 이는 주변 환경이나 유전적 요인, 뇌의 화학적 불균형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황장애는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자신이 언제 또 발작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을 점차 활동 제한, 사회적 고립으로 몰아넣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