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공황장애의 정의
공황장애는 예상하지 못한 강렬한 공포와 불안의 발작인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내재화 장애의 하나다. 이 장애는 갑작스럽고 강렬한 두려움이나 공포를 경험하며, 이러한 느낌이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 공황발작의 증상은 주로 심계항진, 숨 가쁨, 오한 또는 땀 흘림, 현기증, 메스꺼움, 손떨림,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신체적 질환과 유사해 즉각적인 병원 검사를 받아야 할 혼란이 초래되기도 하며, 공황발작 이후에는 이를 두려워하여 공공장소 또는 특정 상황에 피하거나 회피하는 행동이 나타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성인 인구의 약 1~2%가 공황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내 약 1.5%의 유병률에 해당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20대에서 30대 초반까지 젊은 성인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하며, 대개 25세 전후에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 공황장애는 남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여성의 유병률이 남성보다 약 두 배 높다. 공황장애는 종종 다른 정서장애와 동반되며, 우울증이나 범불안장애와 함께 나타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