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비정규 노동자의 현황
현재 우리나라 공공부문 비정규 노동자는 전체 노동력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는 약 21만 5000명에 이르며, 전체 공공부문 노동자의 약 35%를 차지한다. 공공기관별로는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서 비정규직 비율이 높으며, 특히 청소, 경비, 사무보조 분야에서 비정규직이 다수 존재한다. 2xxx년 이후 비정규직 비율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2xxx년 대비 10%p 이상 상승하였다. 이러한 증가세는 정부가 공무원 정규직 고용 보호 정책을 추진하는 와중에 비정규직의 역할이 확대된 결과로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공공청사 청소와 경비 업무에서는 대부분 비정규직이 담당하며, 예를 들어 대전시청은 전체 청소 인력의 85%가 비정규직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정규직의 고용불안이 심화되었으며, 정부는 일부 기간제 근로자와 용역업체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고용 안정책을 발표했지만, 실질적 안정은 아직 미흡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평균 연령은 44세로, 정규직에 비해 평균 연령이 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