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리더십 특성이론 개요
리더십 특성이론은 리더십의 본질이 개인이 갖추고 있는 일정한 성격적, 인지적, 행동적 특성에 의해 결정된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이 이론은 1940년대와 1950년대에 활발히 연구되기 시작했으며, 주로 뛰어난 리더들이 어떤 공통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인 특성으로는 지능, 자신감, 결단력, 카리스마, 성실성, 사회적 능력 등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어떤 개인이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다. 예를 들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 비행사를 선발할 때 지능지수(IQ)가 130 이상인 이들을 우선 검토하는 이유도 뛰어난 문제 해결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20세기 중반 연구에서 뛰어난 리더와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차이에는 평균 15점 높은 지능, 높은 성실성 점수, 높은 사회적 유능감이 관찰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여러 조직에서는 리더십 특성 검사를 활용하여 유망 인재를 선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 중심 접근은 리더십이 단순한 개인 속성의 산물이라는 한계가 있다는 비판도 받는다. 예를 들어, 리더십 능력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