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전통시장 화재 개요
전통시장 화재는 소규모 상인들이 밀집하여 영업하는 장소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주로 인화성 물질과 전기 설비의 노후화, 부주의한 화재 방지 의식 부족으로 인해 자주 발생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통시장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250건에 달하며, 이는 전국 전통시장 320개소 가운데 약 78% 이상이 연 1회 이상 화재를 경험하는 수준이다. 이로 인해 매년 평균 2명의 사망자와 2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며, 재산피해 역시 크다. 예를 들어, 2xxx년 남대문시장 화재는 약 1,200억 원의 재산 피해를 초래했고, 2013년 부산 자갈치시장 화재 역시 광범위한 재산 피해와 함께 상인들의 경제적 고통이 컸다. 전통시장은 작은 크기와 복잡한 구조로 인해 화재가 빠르게 확산되는 특성이 있고,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피해도 우려된다. 게다가 화재 초기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다. 또한, 일부 시장은 노후된 전기 배선과 부족한 화재 안전 설비, 화재 예방 교육 미비 등으로 사고 위험이 크다. 이와 같은 여러 문제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전통시장 화재 위험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