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전통시장 화재의 개요
전통시장 화재는 소형 점포와 노후화된 건축물, 밀집된 상점 배치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문제이다. 우리나라 전통시장 중 대표적 example인 남대문시장에서는 1982년 화재로 약 2만 4천여 개의 가게가 피해를 입었으며, 2014년 부산 부전시장 화재도 수백 개 점포가 불에 타면서 수십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를 기록하였다. 전통시장 내 화재는 대부분 인화성 물질이 많은 점포에서 시작되고, 전기시설 노후화, 부적절한 소방시설 설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화재 확산이 빠르게 일어난다. 특히, 시장 내 상인들이 점포 내 소방 안전교육이나 화재 예방 조치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으며, 갈수록 노후화된 건물 구조는 화재 발생 시 피난 경로 확보를 어렵게 만들어 인명피해가 커지는 원인이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전통시장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150건이며, 이중 20% 이상은 인명피해를 동반한 큰 사고로 이어진다. 화재 발생 시 피난이 어려운 복잡한 상권 구조와 적절한 소방시설 부족도 치명적 문제로 작용한다. 2xxx년 기준, 전국 전통시장 약 2,300개 시장 중 소방시설 미비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