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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태일 평전 소개
전태일평전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삶과 그의 헌신을 조명한 전기적 저서이다. 전태일은 1948년 11월 24일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1960년대 한국의 노동운동의 상징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1970년대 초반, 당시 한국은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루던 시기였지만, 노동환경은 매우 열악했고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었다. 전태일은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자신이 몸담은 제법길 직장에서 23살의 나이로 분신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감행하였다. 그의 분신 사건은 하루 만에 전국적으로 알려졌으며, 노동권과 인간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폭시켰다. 전태일평전은 그의 생애를 생생하게 재구성하면서, 그가 남긴 말과 행동이 현대 한국 노동운동에 끼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전태일이 남긴 유명한 말인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몸이 망가지고, 마음이 다치는 걸 알면서도 이유 없는 부당한 대우에 침묵하는 것이 더 나쁘다"라는 말은 노동자들의 자기권리 인식과 저항의식을 일깨우는 상징이 되었다. 그의 평전에는 1970년대 당시 노동자 1인당 연 평균 소득이 약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