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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스니아 내전 개요
보스니아 내전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약 3년간 지속된 내전으로, 유고슬라비아가 해체되던 시기 독립을 주장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세 민족인 크리스트교도인 세르비아인, 이슬람교도인 보스니아 무슬림, 가톨릭교인인 크로아티아인 간의 복잡한 민족 분쟁이 격화되면서 발생하였다. 내전 이후 국제연합(UN)과 NATO의 개입으로 평화 회복이 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약 10만 명이 사망하고 250만 명이 난민과 내륙이동민으로 전락하는 인도적 위기가 발생하였다. 보스니아 내전의 핵심 원인 중 하나는 유고슬라비아의 해체 과정에서 민족 간의 정치적·경제적 이해관계 충돌이며, 특히 세르비아인들이 자신들의 지리적·민족적 이익을 위해 강력한 권력을 유지하려는 시도도 주요한 동기였다. 내전 당시 세르비아인들은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내에서 무슬림과 크로아티아인에 대한 대규모 강제추방과 민족청소 정책을 펼쳤으며, 특히 사라예보와 스레브레니차에서는 잔인한 전쟁 범죄가 자행되었다. 1995년의 데이턴 협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내전은 종결되었고, 이 협정에 따라 보스니아는 연방국가와 크로아티아-세르비아권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