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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폐기물의 정의와 현황
전자폐기물은 사용이 끝난 전자제품 가운데 더 이상 필요하지 않거나 고장으로 인해 수리할 수 없어서 폐기하는 전자기기를 의미한다. 전자폐기물은 스마트폰, 컴퓨터, 가전제품, 가전기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포함하며, 이들이 제조, 소비, 폐기 과정을 거치는 동안 발생한다. 전 세계적으로 전자폐기물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글로벌 전자폐기물 양은 2014년 약 41.8만 톤에서 2xxx년 53.6만 톤으로 연평균 약 4.5%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21년 기준 세계 전자폐기물 총량은 약 54.4만 톤으로 추산되며, 매년 약 2.5%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2021년 기준 전자폐기물 발생량이 약 1,250만 톤에 달해, 인구 1명당 약 24kg의 전자폐기물을 배출하는 실정이다. 전자폐기물의 증가 배경에는 디지털 기기의 보편화와 소비자들의 빠른 신제품 교체 주기, 신기술 도입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전자폐기물에는 유해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납, 카드뮴, 수은, 브롬화 난연제 등은 인체와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자폐기물의 재활용률은 국가마다 차이를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