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전곡류의 정의
전곡류는 전곡(whole grain) 즉, 곡물의 겉껍질인 섬유질 층과 배아, 그리고 배아 내부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의 곡류를 말한다. 전곡류에는 대표적으로 현미, 통밀, 귀리, 보리, 잡곡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가공 과정에서 섬유질과 영양소가 손실되지 않아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일반 백곡류에 비해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함량이 높아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3~5 인분의 전곡류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성인 70% 이상이 전곡류를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세계적으로 전곡류 섭취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020년 기준으로 미국 내 전곡류 섭취 비율은 전체 곡물 섭취량의 약 50%에 달한다. 국내에서도 2xxx년대 이후 전곡류를 포함한 통곡류 섭취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한국영양학회 자료에 따르면 2xxx년 기준 전국 성인 1인당 연평균 통곡류 섭취량은 약 55g으로 조사되었다. 전곡류는 전체 곡물 중에서도 정제되지 않은 상태로, 곡물의 원래 성분이 온전히 남아 있어 섬유질, 비타민 E, 비타민 B군, 미네랄(마그네슘, 마찬나, 셀레늄 등)가 풍부하다. 또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