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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외선의 종류와 특징
자외선은 태양광 스펙트럼의 일부로서 파장이 100nm에서 400nm 사이인 전자기파를 의미한다. 자외선은 크게 UVA, UVB, UVC로 구분되며 각각의 특성과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UVA는 파장이 320~400nm에 해당하며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주름, 탄력저하 현상을 유발한다. 특히, UVA는 대기 중 오존층에 의해 일부 차단되지만, 전체 자외선의 약 95%를 차지한다. 반면 UVB는 290~320nm 범위로서 피부 표면에 영향을 미치며 피부발진, 화상,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피부암 환자 중 약 80%는 자외선에 의한 과다 노출로 인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UVC는 100~290nm 구간으로서 자연 상태에서는 대부분 오존층에 의해 차단되어 지상에 도달하지 않지만, 인공 광원인 살균 램프 등에 의해서만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자외선은 인체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는데, UVA와 UVB는 각각 피부 노화와 피부암, 예를 들어 편평세포암과 악성흑색종 발생률을 높인다. 피부세포의 핵DNA 손상과 돌연변이를 유발하는데, 특히 UVB는 코로나세포를 활성화시켜 기미와 주근깨, 피부홍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