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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외선의 정의와 종류
자외선은 태양에서 방출되는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전자기파로서,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다. 자외선은 전자기파 스펙트럼상에서 파장 범위가 10나노미터(nm)부터 400나노미터(nm)까지로 정의된다. 자외선은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며, 피부 건강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자연광이다.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은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일부 흡수되거나 산란되지만, 약 45%는 실제로 지상에 도달한다. 자외선은 본질적으로 UVA, UVB, UVC 세 가지 종류로 구분되며 각각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성도 다르다. UVA는 파장이 320~400nm에 걸쳐 있으며,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노화와 주름 형성에 영향을 준다. UVB는 290~320nm 범위로서 피부의 표면층에 영향을 미치고, 피부 화상이나 태닝을 유도한다. UVC는 100~290nm 범위이지만, 자연 상태에서는 대기권의 오존층에 의해 대부분 차단되어 지상에는 거의 도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공적 자외선(UVC 램프 등)은 실내 작업 환경 등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구체적인 수치로 볼 때, 자외선은 하루 평균 약 30~50분의 햇빛 노출 시 충분한 비타민 D 생성을 가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