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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생활폐기물의 현황
우리나라의 생활폐기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에서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약 4700만 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10년 전인 2012년보다 약 1.8배 증가한 수치이다. 수도권과 대도시를 비롯해 농촌 지역에서도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나면서 폐기물 처리 문제는 심각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매일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약 12만 톤에 이르며, 이를 처리하는 현장에서는 처리 용량 초과와 환경오염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는 하루 평균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약 5,000톤에 달하며, 이는 전국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생활폐기물의 주요 구성품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일반 쓰레기 등으로 나뉜다. 음식물 쓰레기 비율은 전체 폐기물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이를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악취와 해충 발생, 수질 오염 등을 유발한다.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경우, 플라스틱과 종이류, 유리병이 주를 이루는데 전체 재활용율은 2022년 기준 약 35%에 불과하다. 이는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며, 재활용률 향상이 시급하다. 생활폐기물 처리 방식으로는 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