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신건강의 개념
정신건강은 개인이 자신의 정서, 사고, 행동을 적절히 통제하며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정신질환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타인, 환경과의 관계에서 적응과 조화를 잘 이루는 능력을 포함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정신건강은 "개인의 능력, 스트레스 대처 능력, 생산성과 사회적 기여를 유지하는 것"으로 정의되며, 이는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정신질환의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세계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약 15%가 적어도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우울증과 불안장애는 가장 흔한 정신질환으로, 세계적으로 약 3억 명이 우울증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4.4%에 해당하는 수치다. 우리나라에서도 정신건강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데,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성인 10명 중 1명은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러한 통계는 정신건강이 개인의 삶은 물론 사회 전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