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의 역할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은 인간의 생리적 및 심리적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 물질이다. 세로토닌은 주로 기분, 수면, 식욕, 소화, 인지 기능에 관여하며, 우울증과 불안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명이 우울증을 경험하며, 이 중 상당수가 세로토닌 결핍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파민은 보상체계와 동기 부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중추신경계 내에서 쾌감과 학습, 운동 조절을 담당한다.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도파민 세포가 손상되어 근육 경직이나 떨림이 나타나며, 도파민 수치가 낮을수록 증상이 심화됨이 입증되고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2차 성징과 근육량 유지에 핵심이며, 성욕과 공격성, 경쟁심 형성에도 관여한다.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출생 후 최대치에 이른 뒤 서서히 감소하는데, 30대 후반부터 매년 약 1%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에게도 소량 존재하며, 성욕과 생리 주기 조절에 기여한다. 옥시토신은 주로 출산과 수유 시 분비되며, 모성과 애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사회적 결속 및 신뢰 형성에 관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