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동차 10부제 개요
자동차 10부제는 대기 오염 저감과 교통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제도이다. 이 제도는 차량의 번호판 끝자리 수를 기준으로 요일별로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일부 도시에서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2003년 서울시가 처음 도입했으며, 당시 교통량과 차량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것이었다. 자동차 10부제는 차량 1대당 매일 운행할 수 있는 날짜를 정하는 것으로, 6개 번호(0에서 9까지) 중 하루의 끝자리 번호와 일치하는 차량은 그 날 운행이 제한된다. 예를 들어, 일요일은 끝자리가 0 또는 1인 차량이 제한되고, 월요일은 끝자리가 2 또는 3인 차량이 제한되는 식이다. 이 제도를 통해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고, 차량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한 것이다. 실제로 2005년부터 2xxx년까지 서울시의 차량 배출가스 농도는 약 2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교통 혼잡률 역시 15%가량 줄어들었다. 2020년 기준으로 서울시의 차량 수는 약 350만 대로 증가했지만, 10부제 도입 이후 차량 당 평균 배출량은 약 12%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자동차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