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중 발생률이 높은 질환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70만 명이 새롭게 진단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여성 암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진단받은 여성 환자는 약 3만 명에 달하며, 이들 중 상당수가 치료 이후에도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치료 과정에서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등으로 인한 신체적인 고통과 동시에 정서적 불안을 야기한다는 점이 중요하게 부각된다.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의 약 30%는 진단 후 우울 증상을 경험하며, 이는 치료 과정에서의 불확실성과 삶의 질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자궁경부암 환자는 주로 35세에서 50세 사이의 젊은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이들은 가족을 꾸리고 사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는 시기이므로 질병이 가져오는 정서적 충격이 더욱 크다. 또한, 자궁경부암 환자는 예방접종과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검진·치료가 가능하였던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편견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예방수단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률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