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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개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1990년대 초 경기 침체로 시작하여 2xxx년대까지 이어진 장기 불황을 의미한다. 1980년대 일본 경제는 버블 경제로 불릴 정도로 급성장하였으며,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였다. 1989년 도쿄 증권거래소의 닛케이 225 지수는 39,000포인트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 버블이 붕괴되면서 일본 경제는 급락하였고, 이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었다. 일본은행은 당시 기준 금리를 6%에서 0.5%까지 낮추었지만, 이는 통화 완화로만한 한계가 있었다. 경기 부양책이 계속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 소비와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경제 성장은 둔화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일본 GDP 성장률은 연평균 1% 미만으로 저성장이 계속되었으며, 실업률은 5%를 상회하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특히, 기업과 가계의 부채 증가, 은행권의 부실채권 문제, 공공 부채 증가 등 금융기관의 부실화와 부채 문제도 심각했으며, 이는 일본이 수년간의 디플레이션 상태에 빠지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2002년에는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말이 등장했고, 이후 잃어버린 20년이라는 표현이 확산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