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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게임문화의 역사
일본의 게임문화는 197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1978년 나고야의 세가가 첫 오락실용 비디오게임인 ‘Pachinko’ 기기를 선보였으며, 1980년대 초반에는 닌텐도가 ‘아타리 2600’과 경쟁하며 가정용 게임기의 시장을 확장시키기 시작하였다. 1983년 닌텐도는 ‘donkey kong’과 ‘Mario Bros’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 입성하였고, 이 시기부터 일본은 세계 최대의 게임 수출국이 되었다. 일본 정부는 1980년대 중반부터 ‘게임 산업 진흥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 및 개발자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였다. 특히 1985년에 닌텐도는 ‘슈퍼 Mario Bros’를 출시하며 가정용 게임 시장을 급성장시켰으며, 이후 ‘게임 문화의 대중화’가 진행되었다. 1990년대에는 Sony의 ‘PlayStation’이 시장에 등장하여 3D 그래픽과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면서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였고, 1994년 일본 내에서 판매량이 5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일본은 ‘게임 캐릭터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가 되었으며, ‘포켓몬’, ‘드래곤볼’, ‘이니셜 D’ 등 대표적인 미디어믹스 사례들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