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일본 사회적 약자의 정의
일본 사회적 약자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장애 또는 특정 조건으로 인해 일반적인 노동 시장에서의 일자리 확보와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집단을 의미한다. 일본 정부는 사회적 약자를 정의할 때 장애인, 고령자, 장기 실업자, 저소득층, 이주민, 그리고 성별이나 지역적 불평등으로 인해 차별을 받는 사람들을 포함한다. 특히 장애인에 대하여는 일본 장애자법에 따라 신체 또는 정신 장애로 일상 생활이나 노동 활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2021년 기준 약 950만 명에 달한다. 고령자인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28%를 차지하며, 고령자 가운데 취업 능력이 저하된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 일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장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노령 인구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낮아 고용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일본의 장애인 고용률은 2.3%로, 법정 목표치인 2.2%를 소폭 상회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많은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보다 취업 기회가 적다. 또한, 저소득층과 장기 실업자, 무상급식을 받는 아동 가구, 그리고 특정 지역에 집중된 빈곤층은 경제적·사회적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