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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거주 외국인 차별의 현황
일본거주 외국인에 대한 차별은 오랫동안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단일민족 국가로 인식을 강하게 갖고 있어 외국인에 대한 배타적인 태도와 차별이 존재한다. 외국인 노동자, 특히 한인, 중국인, 브라질인 등의 사회적 지위는 낮은 편이고 이로 인한 차별적 대우가 일상적으로 자행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일본 내 외국인 차별 관련 신고 건수는 약 1만 2000건에 달하며, 그중 절반이 고용 및 임금 차별, 교육, 주거 분야에서 발생한다. 특히 노동시장 내 차별이 가장 심각한데, 외국인 노동자는 정규직의 30%, 비정규직의 50% 이하 임금을 받으며, 승진 기회도 제한적이다. 공공장소나 상업 지역에서도 외국인 혐오 발언과 배척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예를 들어, 도쿄 신주쿠 거리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혐오 벽보와 구호가 게시되는 사례가 자주 목격되며, 이러한 현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일본의 차별 관련 법제도는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xxx년 민법 개정 전까지는 차별금지법이 존재하지 않아 외국인 차별 피해를 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