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건 개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붕괴사건은 2xxx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대형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원자력 사고이다. 이 날 규모 9.0의 강진과 그에 따른 쓰나미가 발생하여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했고, 그로 인해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안전 시스템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특히, 이 사고는 자연재해가 인간의 기술적 안전장치를 초월했을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당시 일본 전국에는 15만여 명이 긴급피난에 나서야 했다. 사고 당시 후쿠시마 원전에는 6개의 원자로가 가동 중이었으며, 그중 3개 원자로의 냉각 시스템이 쓰나미로 인해 전력 공급이 차단되면서 원자로의 냉각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원자로 내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핵연료가 녹는 용융 현상인 멜트다운이 일어났으며, 방사능 누출이 심각하게 발생하였다. 여러 원자로에서는 방사능 물질인 세슘-137, 요오드-131, 스트론튬-90 등이 외부로 누출되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방사선량이 시간당 400시버트에 육박하는 등 안전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였다. 사고 후 일본 정부는 20㎞ 반경 내 거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