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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진건의 생애 개요
현진건은 1900년 10월 4일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현순구이며, 일제 강점기 조선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일제하의 어려운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에 관심이 많았으며, 충남 공주에 위치한 공주사범학교에 진학하여 교육을 받은 후 서울로 올라와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192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운수 좋은 날」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문단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 작품은 그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으며 현대 단편소설의 전통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1927년 「운수 좋은 날」이 발표되어 많은 독자와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그는 일제 통치하의 민족 현실을 직시하며 사회 문제를 반영하는 작품 활동에 몰두했다. 1930년대에는 일본과의 경제적 교류가 활발하던 시기였는데, 그는 그 시기 집필한 「그개」, 「먼동」 등에서 당시 농촌과 도시의 이중적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그의 작품은 당시의 가난과 굴곡진 삶, 이를 무시하는 사회적 무관심을 강하게 드러내며, 이로 인해 많은 독자가 공감하고 울림을 느꼈다. 1937년에는 조선일보사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