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 류머티스 관절염, 외상 후 관절 손상 등으로 인해 심각하게 손상된 관절을 대체하는 의료 시술이다. 특히 고령 인구의 증가와 함께 인공관절 수술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국내 인공관절 수술 건수는 약 30만 건에 이른다. 이러한 수술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공관절 시스템과 재료가 개발되었으며, 그 가운데 Harris Galante 비구컵은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 비구컵은 일반적으로 금속 기판에 폴리에틸렌 라이너를 결합한 형태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오랜 시간 동안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인공관절의 수명은 다양한 생체환경과 반복적 기계적 하중에 의해서 영향을 받으며, 특히 폴리에틸렌 라이너에서 발생하는 마모는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폴리우레탄 또는 폴리에틸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와 균열, 변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관절 기능 저하와 재수술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Harris Galante 시스템의 비구컵에서 특히 polyethylene liner의 마모는 수술 후 평균 10년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마모 속도와 정도는 환자의 체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