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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습기 살균제 피해 개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는 200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수많은 가정에서 사용되던 가습기용 살균제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대중적 관심사로 부상하였다. 2xxx년 국내 환경부와 보건복지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의 누적 생산량은 약 2억 8천만 개에 달했으며, 이 제품들은 주로 1994년부터 2xxx년까지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살균제들이 화학적 성분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구연산, 디메틸아민(DM), 그리고 멧세일(MM)과 같은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이 2xxx년 이후에야 밝혀지면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가습기 살균제는 호흡기 자극뿐만 아니라 폐렴, 폐섬유증, 사망 사고까지 초래하는 심각한 위해물질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특히 2xxx년 12월 국립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사용 후 폐 손상 및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여 2013년 말까지 1,300명에 이르렀으며, 이 중 220명은 사망에 이르렀다. 피해자들의 연령대는 주로 40~60대가 많았고, 어린이와 임산부도 피해 사례에 포함되었다. 피해 사례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