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경복궁 개요
경복궁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대표적 궁궐이며, 대한민국의 전통 궁궐 중 가장 크고 오래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한다. 조선 왕조의 즉위와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서 1395년에 건립되었으며, 본래 이름은 `국궁`이었다가 태조 이성계가 1395년 경복궁으로 이름을 바꿨다. 경복궁은 19만 평(약 6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광대한 부지에 설계된 대형 궁궐로, 궁궐 내부에는 근정전, 경회루, 강녕전, 사정전, 편전, 교태전 등 19개의 전각이 자리잡고 있다. 이 중에서도 근정전은 조선 왕실의 국가행사와 연회, 왕실 집무가 이루어지던 핵심 건축물로, 1395년초에 처음 세워진 이후 여러 차례 보수와 증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경복궁은 임진왜란(1592년)과 병자호란(1636년) 등 여러 전란으로 인해 여러 차례 소실되었으나, 조선 후기에는 왕실과 국가 기능의 핵심 역할을 계속 수행하였다. 20세기 들어 일본의 침략과 강제병합 과정에서 많은 훼손과 파괴를 겪었으며, 특히 1914년 일제 강점기에는 거의 대부분의 건물이 철거 또는 변형되었지만, 1990년대 이후 복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