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전신소모성증후군 개요
전신소모성증후군은 체내의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인해 전신에 걸쳐 염증과 조직손상이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만성염증성 질환이다. 이 증후군은 1930년대 초 미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병태생리와 임상 양상이 밝혀지고 있다. 흔한 사례로는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이 있으며, 이로 인해 체내 여러 기관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통계적으로 2xxx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신소모성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약 2,500만 명 이상에 달하며, 연평균 증가율은 약 4.2%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 기준 약 18만 명이 진단받았으며,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증후군의 특징은 만성적이며 재발이 잦고, 증상 또한 매우 다양하다. 초기 증상으로는 피로감, 체중감소, 발열, 관절통 등이 있으며, 병이 진행됨에 따라 신장, 폐, 심장, 피부 등 여러 조직과 기관에 심각한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루푸스 환자 중 약 50%는 피부와 관절에 증상이 나타나며, 일부는 신장 염증으로 인해 투석이 필요할 정도까지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