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이분척추 정의
이분척추는 선천적 기형으로 척추가 양쪽으로 나뉘어지거나 비정상적으로 분리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 질환은 태아의 척추가 형성되는 동안 발생하는 발달 장애로, 대부분의 경우 태아가 아직 수정되고 있는 초기 임신 4주에서 6주 사이에 발생한다. 이로 인해 척추 뼈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못하고 두 개의 독립적인 척추 융합체로 나누어지게 되며, 이로 인해 척추의 구조적 이상이 나타난다. 이분척추는 전 세계적으로 약 1만 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연간 약 50명 내외의 신생아가 이 질환으로 진단받고 있다. 이 질환은 남자아동보다 여자아동에서 더 흔하게 발견되며, 대개는 척추의 흉추 또는 요추 부위에 발생한다. 증상은 개별 환자에 따라 차이가 크며, 척추의 분리된 부위에 따라 척수와 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손상되어 하반신 마비, 감각 이상, 배뇨·배변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일부 환자들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성장하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할 경우 척수 손상으로 인한 기능 장애가 심각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질은 유전적 요인 외에도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