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및 저자 배경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 귀찮의 퇴사일기』는 현대인들이 느끼는 직장 생활의 피로와 무기력, 그리고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심리적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에세이이다. 이 책은 저자가 수년간 직장인으로서 느꼈던 불만과 회의, 그리고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노력을 기록한 자전적 이야기다. 저자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거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 대부분이 공감할 만한 직장 문화의 문제, 스트레스와 번아웃, 자아실현의 어려움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서술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3년 차 직장 생활의 피로감으로 인해 하루 평균 2시간 넘게 출퇴근 시간에 소비하며, 이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로도를 경험했다고 한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한국 직장인 중 60% 이상이 출퇴근 시간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된다고 답변했으며, 특히 20~30대의 경우 필요 없는 야근과 상사의 무리한 요구에 시달려 정신적 안정이 깨진다는 조사도 존재한다(한국고용정보원, 2022년). 저자는 또한 80%가 넘는 직장인들이 직장 내에서의 소외감과 무의미함을 느낀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현실이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