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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전적 요인
유전적 요인은 유아의 공격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이다. 유전적 요인은 유아의 공격성이 어떤 유전자를 통해 유전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형제자매 간의 공격성 차이와도 관련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부모의 자녀는 그렇지 않은 부모의 자녀보다 공격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지며, 유전적 연관성이 강하게 작용함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쥐 실험에서는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쥐들이 공격적인 행동을 더 자주 보인다는 결과가 있으며, 사람의 경우도 유전자가 공격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2020년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공격성이 높은 유아의 유전자의 40% 이상이 특정 유전자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공격성을 유전적 요인이 좌우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또한, 세로토닌 수용체 유전자인 5-HTTLPR의 유전자 변이와 공격성 간의 연관성도 다수의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이 유전자는 세로토닌 전달에 관여하며, 이 유전자의 긴형과 짧은형이 각각 공격성에 차이를 보이는데, 짧은형을 가진 사람들은 더 높은 충동성과 공격성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