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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 폐광지역의 역사적 배경
유럽의 폐광지역은 산업화와 함께 발전된 탄광과 광산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형성된 지역이다. 19세기 유럽은 산업혁명으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였고, 이에 따라 석탄, 철광석, 구리 등의 광물자원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영국, 벨기에, 체코, 폴란드, 독일 등은 대표적인 광산발전 지역으로, 특히 영국의 노샘프턴셔는 19세기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다. 당시 영국에서는 1850년대에 석탄 채굴량이 연간 30백만t에 달했으며, 1900년대 초반에는 전 유럽 석탄 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20세기 중반 이후 석탄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석유와 천연가스의 대체로 석탄산업은 급감하였다. 영국의 석탄 생산량은 1970년대 이후 줄어들기 시작하여 2xxx년에는 연간 8백만t 이하로 급락했고, 같은 맥락에서 독일의 자를란트주 등도 20세기 중반 이후 광산이 폐쇄되기 시작했다. 폐광으로 인해 수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고, 지역 경제는 침체되기 시작했다. 유럽 각국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세기 후반부터 다양한 지역 활성화 정책이 시행되었으며, EU 차원에서도 2000년대 이후 폐광지역의 경제 재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