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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대교의 역사적 기원
유대교는 약 3000년 전중동의 가나안 지역에서 형성된 가장 오래된 일신교이다. 초기 기원은 히브리 민족이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시기(약 13세기 BC)로 추정되며, 성경의 출애굽기 이야기가 이를 대표한다. 이 시기 이후 히브리 민족은 가나안 땅에 정착하며 자신들의 신앙을 발전시켰다. 기원전 10세기경 사울, 다윗, 솔로몬 왕이 통치하던 시기에 통일 이스라엘왕국이 형성되었으며, 그 이후 성전이 재건된 솔로몬 성전이 중앙 종교적 의식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러나 정치적 혼란과 외침으로 인해 유대인들은 여러 차례 흩어졌다. 기원전 586년 바빌로니아의 침공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며 유대인들은 바빌론 유수(제2차 유대인 포로기)를 당했고, 이 시기 유대교는 큰 변화를 맞이했다. 이 시기 이후 성경과 토라를 중심으로 한 종교적 정체성이 확립되었으며, 성전이 없을 때는 회당과 율법 공부를 통해 신앙을 유지하는 전통이 시작되었다. 로마제국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등장했으며, 이후 유대인들의 대부분은 성전 중심의 신앙을 지속했지만, 70년 로마의 파괴로 두 번째 성전이 무너지고 말았다. 이후 유대인들은 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