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유당의 정의
유당은 주로 소의 젖과 같은 유제품에 함유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당으로, 락토오스라고도 불린다. 이는 두 가지 단당류인 글루코스와 갈락토스로 구성된 이당류이며, 유당이 소화되기 위해서는 락타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이 필요하다. 유당은 신생아와 어린이에게 중요한 에너지원이며, 성인에게는 일부 소화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7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어 유당 섭취에 제한이 있다. 유당의 함량은 우유 100ml당 대략 4.8g 정도이며, 치즈와 요구르트 같은 가공 유제품에는 유당이 적게 남아 있거나 제거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30% 이상이 유당불내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동아시아인들은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의 활성이 낮아 유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당의 섭취량과 소화 능력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유제품 섭취 후 복부 팽만감, 가스, 설사 등의 증상을 경험한다. 통계에 따르면, 서구권에서는 유당불내증의 비율이 평균 5~15%로 낮은 반면, 아시아권에서는 60~100%까지 높게 나타난다. 유당은 우유 및 유제품의 주성분으로서, 유제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