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위안화 절상의 개념
위안화 절상은 중국의 공식 통화인 위안화(, RMB)가 일정 기간 동안 국제시장이나 환율시장에서 기준 환율에 비해 강세를 보이며 가치가 높아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위안화 절상은 주로 중국 정부의 환율 정책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 발생하며, 이는 중국의 수출입 구조와 경제 성장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위안화는 2005년부터 연단위로 일정 범위 내에서 환율이 조정되는 체계를 도입하였으며, 이후 점차 절상 추세를 보였다. 2015년 8월 중국 중앙은행은 환율 기준을 시장 수요와 공급에 더 근접하게 조정하는 `책임환율제`로 전환하면서 위안화의 절상이 가속화되었다. 당시 기준환율 대비 위안화는 2014년 말 6.15 위안/달러에서 2015년 8월 20일 6.15 위안/달러 수준까지 절상되었다. 통계적으로 2xxx년 이후에는 연평균 3~4%의 절상률을 기록하였으며, 2021년 기준으로 위안화 가치는 달러 대비 약 6~7%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위안화 절상은 중국의 글로벌 무역 경쟁력과 금융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그러나 동시에 중국의 수출기업들에게는 가격 경쟁력 저하라는 부작용을 가져오기도 하였다. 실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