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관광산업에 큰 충격을 가져왔으며, 국내외 관광수요의 급감과 함께 많은 관광기업이 어려움을 겪었다. 2020년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약 79% 감소하였고, 국내 여행객 수는 2020년 2천만 명에서 2021년에는 약 1,600만 명으로 줄었다. 이와 같은 상황은 관광산업이 단순히 여행 및 숙박업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임을 재확인시켜주었다.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정책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관광산업이 기존의 제한적이고 강경한 방역 조치를 유지하는 대신, 점진적으로 일상 회복과 안전한 관광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방향성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관광산업은 비대면 서비스 확장, ICT 활용,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등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안심 관광지’ 인증제도 도입으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테마파크와 자연휴양림 등 야외 활동 중심 시설의 방문객 수가 늘어나고 있는 사례도 있다. 하지만 아직도 글로벌 여행 재개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높으며, 새로운 감염병 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