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음식물 쓰레기의 정의
음식물 쓰레기란 음식물의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버려지는 잉여 음식이나 남은 음식, 조리 후 남은 부분 등을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가 가정에서 버리는 음식물, 음식점이나 식당에서 발생하는 남은 음식, 그리고 슈퍼마켓이나 시장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포장에 손상이 생긴 상품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음식물 쓰레기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13억 톤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식량 생산량의 약 1/3에 해당하는 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매년 대략 400만 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는데, 이는 식량 자원의 낭비뿐 아니라 환경 오염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전체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남은 밥, 채소, 과일, 조리 후 남은 음식이 대표적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부패 과정에서 메테인과 같은 온실가스를 방출하여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고, 매년 처리 비용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등 사회경제적 손실도 크다. 한편, 일부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