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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쇄살인 정의 및 개념
연쇄살인이란 일정 기간 동안 여러 번의 살인 행위를 반복하여 저지르는 범죄로서, 최소 두 건 이상의 사망 사건이 특정 시간 간격을 두고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연쇄살인은 단순한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범인의 심리적 동기와 행동 패턴이 일정하게 반복되는 특성을 가진 범죄로서 심리학적, 범죄학적 연구 대상이 된다. 연쇄살인범의 범행은 많은 경우 일정한 유형과 패턴을 보이며, 범행 대상이나 장소, 수법 등이 일정한 규칙성을 띠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미국의 잭 더 리퍼 사건, 영국의 서머싯 살인사건, 한국의 김길태 사건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들이 있는데, 이들 사건은 범인들이 자신의 범행을 통해 특정한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자신만의 심리적 세계관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연쇄살인범은 전체 살인범의 약 1% 미만을 차지하지만, 이들이 저지른 범죄의 피해 규모와 공포 효과는 매우 크다. 또한, 미국의 연쇄살인범 30여 명의 프로파일을 분석한 결과, 이들 대부분이 어린 시절 학대, 방임, 정체성 문제, 우울증, 조현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