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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옥타비아누스의 생애와 정치적 배경
옥타비아누스는 기원전 63년 9월 23일 로마에서 태어나 자신의 어릴 적 이름은 가이우스 옥타비우스였으며, 이후 아우구스투스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는 율리우스 가이우스 카이사르의 후계자로서 막대한 정치적 유산을 물려받았으며, 카이사르의 암살 이후 공석이 된 권력 공백기를 틈타 43년에 반달리온 동맹의 일원으로서 권력을 굳혀나갔다. 그의 정치적 배경은 로마 공화정이 위기에 처한 와중에 권력 집중과 안정 추구라는 전략 속에서 형성되었다. 27년에 로마 시민들은 그의 권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아우구스투스’라는 칭호를 부여했고, 이때부터 그는 원수인 공화정적 요소들을 제거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는 내치 외교 정책에서도 뛰어나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27년부터 14년까지의 ‘프린켑스(제1시민권)’ 정책을 통해 사실상 제국의 군사 및 행정권을 독점했고, 군사력을 바탕으로 로마 내의 불안을 잠재우며 45년까지 영토 확장에 힘썼다. 또한 그의 통치 기간 동안 로마는 평화와 번영의 시간, 즉 ‘파스 파트로니아(Pax Romana)’를 누리게 되었으며, 이는 200년 반짝이는 안정과 경제적 성장의 전성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