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및 저자 배경
《왜 일하는가》는 프랑스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테리 이글턴이 쓴 책으로, 현대인들이 왜 일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한다. 이글턴은 단순히 일의 의미를 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과 그로 인한 사회적, 개인적 영향을 분석한다. 특히 그는 산업혁명 이후 급격히 변화한 노동시장과 경제구조 속에서 사람들이 겪는 고민과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이 책은 노동의 의미를 재고하고, 일하는 방식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글턴은 1960년대 프랑스에서 태어나, 과학철학 및 경제철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현대 노동자와 노동시장에 대한 연구를 통해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는 노동시간이 늘어나는 것과 일의 강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현대인의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지 강조하며, 프랑스 노동시간은 20세기 초 60시간에서 점차 줄어들어 2000년에는 평균 35시간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과도한 노동으로 인한 건강 문제와 삶의 질 저하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글턴은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연평균 3%를 넘기며 세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