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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페라의 정의와 역사
오페라는 음악, 연기, 무용, 무대 미술이 결합된 종합 예술로서 대개는 극적인 이야기와 곡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그 기원은 16세기 이탈리아의 플로렌스에 속하며, 당시에는 성경 이야기를 음악으로 재현하는 하나의 종교적 행사에서 시작되었다. 1597년 페리체 음악가들이 만든 `다프네`라는 최초의 오페라가 알려져 있으며, 이는 극적 서사와 음악이 결합된 형식을 갖춘 최초의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후 17세기 초반 바르테르가 베네치아에서 공연한 `오를라도`는 오페라가 상업적 공연 예술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7세기에는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헨델, 베르디 등 훌륭한 작곡가들이 등장하면서 오페라는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 이들은 각각의 시대와 지역에 맞는 대표작을 남겼다. 19세기에는 구체적 사례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의 `나비부인` 등의 작품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오페라는 예술의 전형적 장르로 자리 잡았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 세계 오페라 공연 횟수는 약 6000회 이상이며, 연간 관람객 수는 약 800만 명에 달한다. 한국에서도 인기 오페라인 `로엔그린`이나 `라 트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