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영아의 언어발달은 성장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인지능력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에 직결된다. 대개 0세부터 3세까지의 시기에는 언어 능력이 급속도로 발달하는데, 이 시기 적절한 자극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후 언어 능력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학습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영아의 언어발달에 있어 부모와 교사와 같은 인적 자원의 역할이 물리적 자원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2xxx년 한국아동발달연구소 조사 결과, 부모와 교사가 아이와의 일상적 상호작용을 통해 제공하는 언어적 자극이 없는 환경에서 자란 영아는 평균 언어 발달 지연률이 28%에 달하는 반면, 인적 자원이 충분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의 발달 지연률은 8%에 불과하였다. 이는 직접적인 유대와 정서적 교류, 의미 전달, 반복적인 대화 등 인적 자원이 제공하는 언어 자극이 물리적 자원보다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이다. 또한, ‘언어발달 촉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부모와 교사의 일상적 상호작용이 영아의 언어 능력을 30% 이상 향상시킨다는 통계도 존재한다. 반면, 책이나 비디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