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영아기의 발달 특징
영아기는 출생부터 만 1세까지의 시기로, 급격한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영아는 주로 감각기관을 통해 세상을 탐색하며, 신체의 기초운동 능력이 빠르게 발달한다. 예를 들어, 생후 3개월경에는 머리를 들기 시작하고, 6개월경에는 배에서 누운 자세에서 일어나거나 굴러다닐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 또한, 12개월이 되면 걷기 시작하는 영아가 많으며, 평균적으로 국내 조사에 따르면 12개월 만에 약 85%의 영아들이 혼자서 걷는 능력을 갖추었다. 인지 발달적 특성으로는, 대상 영속성 개념이 형성되어 8~12개월 무렵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물체가 사라졌을 때도 아직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영아는 엄마의 목소리와 표정, 몸짓을 통해 감정을 인식하며, 이와 같은 감각적 자극에 매우 민감하다. 정서적으로는 안정적 애착 형성이 매우 중요한데, 엄마와의 신체적 접촉과 지속적 돌봄이 영아의 안정감과 신뢰감 형성에 따른 발달에 결정적이다.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영아는 표정이나 울음, 소리 등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며, 이는 의사소통 능력의 초기 형태로 볼 수 있다. 이 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