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영아기 정신건강의 개념
영아기 정신건강은 생후 0세부터 2세까지의 아기의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발달이 건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시기는 신경과 혈액순환, 호흡 등 기초 생리 기능의 형성과 더불어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감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서, 이후의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영아기 정신건강이 좋은 경우 아기는 신뢰를 기반으로한 안전감을 갖게 되며, 이는 이후 대인관계 형성이나 감정 조절 능력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반면, 영아기 정신건강이 저하되면 애착 형성 장애, 정서적 불안, 분노 조절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영아기 정신건강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약 15%에 달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방치될 경우 성인기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이 크다. 특히 조기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회적 기능 저하와 자아존중감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영아기 시기의 정신건강은 공공보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이슈로 간주되고 있다. 영아기 정신건강은 엄격한 의미에서는 정서적, 행동적 안정 상태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에서는 아기의 일상 행동, 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