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영아기 친사회적 행동의 정의
영아기 친사회적 행동은 또래 또는 성인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타인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거나 도움을 주려는 행동을 의미한다. 이는 초기 발달 단계에서 나타나며, 아기들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아기 친사회적 행동에는 미소 짓기, 손을 잡아주기, 물건을 나누기, 위로하기, 도움을 요청하는 행동 등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만 6개월 무렵부터 아기들은 타인의 표정을 모방하거나 반응하는 행동이 관찰되기 시작하며, 만 12개월이 넘으면 또래 친구와의 놀이 중에 자연스럽게 도움을 주거나 미소를 지어주는 모습이 나타난다. 국제 연구에 따르면 1세 영아의 약 65%가 남에게 도움을 주거나 돌보는 행동을 일상생활에서 보여주며, 이 비율은 2세에 접어들면서 80% 이상으로 상승한다. 또한, 영아기 친사회적 행동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친사회적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과 정서 조절 능력이 더 뛰어나며, 향후 사회적 적응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이러한 행동은 선천적인 생물학적 요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