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영아기의 정서 특성
영아기의 정서 특성은 빠르게 변화하며 다면적이고 복합적이다. 영아는 출생 초부터 기본적인 감정을 경험하기 시작하며, 주로 행복, 슬픔, 분노, 두려움, 혐오 등으로 구분된다. 이 시기의 영아는 감정 표현이 제한적이지만, 비언어적 신호와 행동으로 정서를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예를 들어, 영아는 배고픔이나 불편함을 느낄 때 울음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며, 이 울음 패턴은 경험과 상황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사회적 정서가 발달하기 전인 초기 영아는 애착 형성을 통해 타인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영아기 애착 관계는 이후 정서 조절 능력과 사회성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감정의 지속시간과 강도도 영아마다 차이가 있는데, 신생아의 경우 낮은 강도와 짧은 지속시간을 보이나, 점차 감정의 강도와 지속시간이 늘어나 장애가 없는 영아는 6개월 전후로 두려움이나 불안 같은 감정을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한다. 영아의 정서는 주로 생물학적 요인에 의해 형성되며 유전적 유전자와 호르몬 조절이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세로토닌 수치는 영아의 정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