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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아기의 발달 특징
태아기의 발달은 임신 초기부터 시작하여 출생 전까지 지속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는 태아가 급격한 성장과 형성을 이루는 기간으로, 주로 임신 3주부터 9개월까지를 포함한다. 초기에는 세포가 빠르게 분열하며 배아의 형태가 형성되고, 이후 신체기관과 조직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태아의 두개골, 척추, 사지 등 주요 기관이 형성되며, 이 시기에 발생하는 결함은 태아기 이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4주경에는 심장이 형성되어 뛰기 시작하며, 8주에는 신경계와 기타 기관들이 눈에 띄게 형성되고 분화한다. 12주가 지나면서 태아의 크기는 약 8~10cm, 무게는 14g 정도로 성장하며, 피부와 혈관이 형성되어 혈액순환이 시작된다. 16주경에는 신체 각 부분이 분명히 구별되며, 태아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명확히 구별되어 움직임이 감지된다. 이때 발생하는 태아의 움직임은 엄마가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로 보통 18~20주에 접어든다. 태아의 성장 속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빨라지며, 24주가 되면 생존가능성(생존율)이 급증한다. 통계에 따르면 24주 이전에는 생존율이 50% 미만이지만, 28주 넘어서는 90% 이상으로 향상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