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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랑과 노래하는 시절 개요
유랑과 노래하는 시절은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시기 중 하나로, 주로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의 시기를 일컫는다. 이 시기는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대 배경 속에서 민중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삶의 희망과 저항의식을 표현하던 시기였다. 유랑은 농촌과 도시를 떠돌며 생업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이들은 일정한 기착지 없이 일자리를 찾아 떠돌았으며, 그 수는 1930년대에만 약 200만 명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광산, 공장, 농촌 등에서 단기간 동안 일하며 다시 떠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러한 유랑민들은 사회적 불안정성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생존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였다. 노래하는 시절은 바로 이런 유랑이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민중들은 삶의 고통과 희망, 그리고 저항의 메시지를 노래를 통해 전달하였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민요와 대중가요들이 있으며, 특히 1930년대에는 `아리랑`, `타령` 등 민요가 민중의 정서와 저항의식을 드러냈다. 한국민요는 60여 종이 있으며, 이중 80% 이상이 to 7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민중의 삶을 반영한다. 또한, 당시 유랑민들이 부른 노래들은 통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