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영화 개요
아미티빌 호러는 1979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포 영화로, 월터 레이 넬슨의 동명의 논픽션 책을 원작으로 한다. 이 영화는 뉴욕 주 롱아일랜드의 작은 마을 아미티빌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이야기의 중심은 가족이 새로 이사한 저택에서 겪는 초자연적 현상들과 그로 인한 공포를 그리며, 당시 미국 사회에 큰 충격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영화의 배경이 된 저택은 19세기 말에 지어진, 건축 당시부터 이상한 기운이 있다고 알려진 집으로, 지역 주민들은 이 집이 영혼의 소굴이라고 믿었다. 1970년대 초반, 저택에서 발생한 일련의 초자연적 현상과 가족의 공포 경험이 저널리스트와 작가들을 통해 보도되면서 미국 전역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이 사건에 관한 조사와 책, 그리고 영화화로 인해 아미티빌 저택은 미국 내에서 가장 유명한 유령의 집으로 꼽히게 되었으며, 연간 방문객 수가 수십만 명에 달하는 관광지가 되었다. 1974년, 네슬슨 가족은 저택에서 일어난 이상 현상과 공포 경험을 겪은 뒤, 집을 떠나며 무려 6만 달러라는 큰 금액을 치러 집을 매각하였다. 1977년, 이 집은 또 다른 가족에게 팔려갔으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