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영국의 역사와 전통
영국의 역사는 기원전 43년에 로마 제국에 의해 침공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앵글로색슨족, 노르만족, 그리고 여러 왕조의 지배를 거쳐 복잡하고 다채로운 역사를 이루었다. 1066년 노르만 정복 이후 윌리엄 1세는 잉글랜드를 통합하여 중앙집권적 왕권 체계를 확립하였다. 12세기부터 영국은 점차 강력한 해상국가로 성장했으며, 16세기에는 엘리자베스 1세의 통치 하에 유럽에서 최고의 해군 강국이 되었다. 특히 엘리자베스 시대에는 영국의 문학, 예술이 크게 번성했고, 셰익스피어와 같은 작가들이 탄생하여 세계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17세기에는 명예혁명과 산업혁명을 통해 군주제의 제한과 근대적 산업사회가 형성되었다. 1801년에는 큰 영국 연합왕국이 형성되어 오늘날의 영국과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를 하나로 묶었다. 산업혁명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까지 진행되었으며, 영국의 GDP는 19세기 초 15%, 1850년에는 20%에 달하는 세계 최대 산업국가로 성장하였다. 20세기 이후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식민지 해방을 겪으며 강국의 위상이 점차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세계 문화와 경제를 선도하는 하나의 글로벌 중…